K-뷰티 열풍, 인도에 상륙하다

한번쯤 ‘K-뷰티’ 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부분 아시다시피 K-뷰티는 넓게는 한국산 화장품과 한국의 미용법 등을 통칭하는 말이고, 좁게는 한국산 화장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국의 화장품이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라 할 수 있죠.

 

 K-beauty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2013년 즈음만 하더라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0억 450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조 1500억원) 정도였죠. 이후 지난 6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작년 2019년에는 수출액이 무려 64억 8618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7조 1600억원)에 달했습니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통계 기준). 6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한 건데요. 

 

 마찬가지로 인도로 수출되는 한국 화장품의 수출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도에서 불어오는 K-뷰티 열풍,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그리고 향후 인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화장품 인도에서 얼마나 인기 있길래?  

 

 

 인도의 화장품(HS Code 3304.99(기초화장용 제품류) 국가별 수입액을 놓고 보면 한국은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에 이어 5위(1154만 4000달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7년 수입국 7위에서 2018년 5위까지 상승했고, 2020년 1~3월에는 4위까지 기록했죠.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이후 소폭 내려왔지만, 올해 1~3월 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하는 등 확실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013년 인도에 매장을 연 ‘이니스프리’(아모레퍼시픽)를 필두로, 더페이스샵(LG생활건강)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들이 인도에 진출했습니다. 이 브랜드들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도 하죠. 그러나 한국 브랜드 대부분이 인도의 기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매출의 약 50% 가량을 올리며 인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0~30대 인구에 의해 소비됩니다(인도 평균 연령 29세). 

 

 이들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세대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상에서의 유명인들로부터 한국 화장품을 접합니다. 또는 왓츠앱(Whatsapp)이나 트위터(Twitter)를 통한 입소문으로 접하기도 합니다. 이후 온라인 쇼핑몰, 예컨대 인도 아마존(Amazon India), 플립카트(Flipkart), 퍼플(Purplle), 민트라(Myntra) 등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19년 통계(설문조사 기반)에 따르면, 인도 여성 응답자 중 39%가 자신의 화장품 중 1/4 혹은 그 이하가 ‘한국 화장품’이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중 31%는 자신의 화장품 중 1/4에서 1/2이 한국 화장품이라고 답했습니다. 동년 또다른 통계에 의하면, 응답자 중 42.2%에 달하는 사람들이 K-뷰티 제품은 인도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인도 내 K-뷰티 제품에 대한 유명세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요?

 

 

 인도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 있는 이유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첫 번째로 천연 성분을 바탕으로 한 한국 화장품이 인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도 소비들의 종교적 신념을 반영하여 동물성 성분, 파라벤, 화학물질 등이 없는 ‘천연제품’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도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기본적으로 천연 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선호합니다. 실제로 숯, 에델바이스, 대나무 추출물, 치아 씨 등 인도 내에서는 특별한 천연 성분을 베이스로 한 화장품들, 특히 마스크 팩, 세럼, 수분 크림 등이 인도 내에서 큰 인기를 끌은 바 있습니다.

 

 두 번째로, 자국 및 외국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한다는 점이 인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개인의 피부는 저마다 특성이 다르고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피부 타입과 연령대, 트러블 종류 등을 세밀하게 분류하여 그에 맞는 제품들을 다량으로 출시한 것이 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K-POP과 K-Drama의 영향을 빠뜨릴 수 없겠죠. 한국 대중음악과 한국 드라마는 전세계로 뻗어나가며 인기를 얻고 있고, 인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도에서도 K-POP과 K-Drama에 등장하는 아이돌, 배우들이 사용 및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인도 뷰티 시장 전망과 한국 화장품 시장 진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 내 뷰티 제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137억 달러 규모이고, 연 9%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13억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인도 내 뷰티 제품 시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전통적으로 인도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해 가성비를 중요시해왔고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진출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하였죠. 여기에 더불어 뷰티 제품에 있어 외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시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화장품의 경우, 지난 2010년 체결된 CEPA(한국-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조약에 따라 0%의 기본관세율이 적용됩니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CEPA 적용 시 세율은 기본관세율 0% + 내국소비세(IGST) 18%로 총 18%의 관세율 부과

 - CEPA 미적용 시 기본관세율 20% + 사회보장가산세(SWC) 10% + 내국소비세 18% 부과

 

 

 이처럼 CEPA 적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내국소비세가 붙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외국 브랜드와 비교해서 가격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시나요? 인도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사정에 밝은 바이어나 유통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도 시장에서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CDSCO 인증 획득은 필수죠. 저희 Ekimport 팀은 한국뿐만 아니라 인도에도 두 법인(Aibrid Importers and Distributors Pvt. Ltd, Toflo Fintech Consulting Pvt. Ltd.)을 운영하고 있어 인도 현지 사정에 밝고, 여러분의 인도 내에서의 CDSCO 인증 획득 절차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을 인도로 수출해 보려는데 시장이 낯설어 고민되신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저희 Ekimport 팀으로 연락주세요.

 

인도로의 화장품 수출에 관해 문의하기 : https://ekimport.com/contact-us/

 

Resources related to importing Worldwide

To facilitate commerce around the world, the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 publishes a set of Incoterms, officially known as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

From importing exotic fashions to exporting light fixtures, the international trade business will take you all over the world and into all product niches

As eCommerce market grows, buying and selling goods online is fast. If you are a business looking to import from Asia, remember these 8 easy steps for a smooth process